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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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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러와 테러는 공포 문학, 영화 등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공포는 명백한 잔혹성으로 인한 감정을, 테러는 모호함과 불확정성으로 인한 숭고한 감정을 의미한다. 앤 래드클리프는 공포와 테러를 구분했으며, 스티븐 킹은 공포, 호러, 혐오감의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하며 공포를 가장 훌륭한 감정으로 묘사했다.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는 공포 경험이 유아기의 무력감을 안전하게 경험하는 방법으로, 또는 일상성을 초월하는 엑스터시와 유사한 경험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또한, 트라우마를 다시 경험하는 것이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한국 사회의 집단적 트라우마가 공포와 무력감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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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은 갑작스러운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특징으로 하는 심리적 현상으로, 생리적 반응과 사회적 전염성을 가지며, 집단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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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와 테러
호러와 테러
장르공포
미디어문학, 영화, 텔레비전, 비디오 게임
특징
목표독자나 관객에게 공포, 테러, 서스펜스를 유발하는 것
분위기으스스하고 초자연적인 것부터 폭력적이고 현실적인 것까지 다양함
주제죽음, 악, 초자연적 존재, 정신 질환, 사회적 공포 등
스타일고딕, 심리적, 신체적 공포 등
역사
기원민속, 종교, 신화의 전통에서 유래
문학적 기원고딕 소설 (18세기 후반)
하위 장르
문학다크 판타지
고딕 호러
초자연 공포
심리 공포
좀비 픽션
영화괴물 영화
슬래셔 영화
심리 공포 영화
초자연 공포 영화
좀비 영화
관련 용어
호러공포를 유발하는 감정 또는 경험
테러공포와 불안감을 유발하는 감정 또는 경험
고어폭력적이거나 유혈이 낭자한 콘텐츠
서스펜스긴장감과 불안감을 유발하는 감정

2. 문학적 공포 (Literary Gothic)

고딕 소설 작가 앤 래드클리프는 공포와 테러의 구분을 최초로 특징지었다. 래드클리프는 테러가 숭고로 이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1826년에 사후 출판된 에세이 '시에서의 초자연'에서 테러와 공포의 차이를 설명했다.[3][4]

2. 1. 공포와 테러의 구분

앤 래드클리프고딕 소설에서 공포(horror)와 테러(terror)를 처음으로 구분했다. 테러는 불안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과 관련이 있으며, 잠재적으로 끔찍한 사건을 다룰 때 "모호함" 또는 불확정성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숭고로 이어진다.[3] 래드클리프는 1826년 사후 출판된 에세이 '시에서의 초자연'에서 테러는 "영혼을 확장시키고 능력을 고도로 각성시킨다"고 말했다. 반면 공포는 끔찍한 깨달음이나 매우 불쾌한 사건에 충격을 받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명백한 잔혹성으로 인해 "그것들을 얼어붙게 하고 거의 파괴한다"고 보았다.[4]

데벤드라 바르마는 ''고딕 플레임''(1966)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테러와 공포의 차이는 끔찍한 불안감과 역겨운 깨달음의 차이, 죽음의 냄새와 시체에 걸려 넘어지는 것의 차이입니다.

3. 공포 소설 (Horror Fiction)

공포 소설은 끔찍한 이미지나 상황, 갑작스러운 장면을 통해 독자에게 긴장감과 공포감을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문학 장르이다.[5]

스티븐 킹은 자신의 저서 ''댄스 마카브르''에서 공포 소설의 요소를 공포, 호러, 혐오감의 세 가지로 설명한다. 킹은 공포를 가장 훌륭한 요소로 묘사하며, 독자를 공포에 떨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할 경우 호러나 혐오감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7]

3. 1. 공포 영화

공포 영화는 끔찍한 이미지나 상황, 갑작스러운 장면(점프 스케어) 등을 통해 관객에게 공포를 전달한다. 이러한 영화에서 끔찍한 계시의 순간은 일반적으로 무서운 음악을 사용하여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5]

스티븐 킹은 자신의 논픽션 책 ''댄스 마카브르''에서 공포 이야기가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환경에서 광기/끔찍한 사건의 발발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6] 그는 또한 공포와 호러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혐오감"이라고 부르는 세 번째 요소를 추가했다. 그는 공포를 이 세 가지 요소 중 "가장 훌륭한 요소"로 묘사하며, 자신의 글에서 유지하기 위해 가장 노력하는 요소라고 말한다. 그는 많은 예를 인용하면서 "공포"를 실제 괴물이 드러나기 전 호러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으로 정의한다. 킹은 "호러"를 공포나 서스펜스를 유발하는 존재/변칙성을 보는 순간, 즉 "충격적인 가치"라고 쓴다. 킹은 마지막으로 "혐오감"을 구토 반사와 비교하며, 이것은 수준이 낮고 값싼 속임수이며 필요하다면 자신의 소설에서 자주 사용한다고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 나는 공포를 가장 훌륭한 감정으로 인식하고 독자를 공포에 떨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공포를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호러를 시도할 것이고, 호러를 줄 수 없다면, 혐오감을 줄 것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7]

3. 2. 스티븐 킹의 공포 이론

스티븐 킹은 자신의 논픽션 책 ''댄스 마카브르''에서 호러 이야기가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환경에서 광기나 끔찍한 사건의 발발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6] 그는 공포와 호러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혐오감"이라고 부르는 세 번째 요소를 추가했다. 그는 공포를 이 세 가지 요소 중 "가장 훌륭한 요소"로 묘사하며, 자신의 글에서 유지하기 위해 가장 노력하는 요소라고 말한다. 그는 많은 예를 인용하면서 "공포"를 실제 괴물이 드러나기 전 호러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으로 정의한다. 킹은 "호러"를 공포나 서스펜스를 유발하는 존재나 변칙성을 보는 순간, 즉 "충격적인 가치"라고 쓴다. 킹은 마지막으로 "혐오감"을 구토 반사와 비교하며, 이것은 수준이 낮고 값싼 속임수이며 필요하다면 자신의 소설에서 자주 사용한다고 고백한다.

> 나는 공포를 가장 훌륭한 감정으로 인식하고 독자를 공포에 떨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공포를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호러를 시도할 것이고, 호러를 줄 수 없다면, 혐오감을 줄 것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7]

4. 정신분석학적 관점 (Psychoanalytic Views)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프로이트는 공포를 섬뜩함과 연관지었고,[8] 조르주 바타유엑스터시와 유사하게 보았으며,[9] 합리적 사회 의식을 넘어서는 길로 보았다.[10] 줄리아 크리스테바는 공포가 원시적이고 유아적인 여성성의 악마적인 측면을 불러일으킨다고 보았다.[11]

4. 1. 프로이트의 섬뜩함(Uncanny)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공포의 경험을 섬뜩함의 경험에 비유했다.[8]

4. 2. 조르주 바타유의 엑스터시

조르주 바타유는 공포를 일상성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엑스터시와 유사한 것으로 보았으며,[9] 이는 합리적인 사회적 의식을 넘어서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었다.[10]

4. 3.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여성성

줄리아 크리스테바는 공포가 원시적이고 유아적인 여성성의 악마적인 측면을 불러일으킨다고 보았다.[11]

5. 공포, 무력감, 트라우마 (Horror, Helplessness and Trauma)

공포는 무력감, 트라우마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공포영화나 책을 통해 경험하는 쾌락의 역설은 놀이 속 공포 경험을 통해 실제 공포로부터 안도감을 얻거나, 성인이 되어 유아기의 무력감으로 되돌아가는 안전한 방법으로 설명될 수 있다.[12]

무력감은 심리적 트라우마에서 실제 공포를 압도하는 경험 요인이기도 하다.[13] 트라우마를 다시 경험하는 것은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14]

5. 1. 공포 경험의 역설

공포 영화나 책을 통해 경험하는 즐거움은 역설적이지만, 몇 가지 심리적 기제로 설명될 수 있다. 우선, 놀이 속에서 공포를 경험하면서 현실의 공포로부터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12] 또한, 성인이 되어 유아기의 무력감이라는 억눌렸던 감정을 안전하게 다시 경험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12]

무력감은 심리적 외상에서 실제 공포를 압도하는 경험의 한 요소이기도 하다.[13] 외상을 다시 경험하는 놀이는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4]

5. 2. 트라우마와 극복

무력감은 심리적 트라우마에서 실제 공포를 압도하는 경험의 요인이다.[13] 트라우마를 다시 경험하는 것은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14]

참조

[1] 문헌
[2] 서적 The Pleasures of Horror 2005
[3] 문헌
[4] 문헌
[5] 문헌
[6] 서적 Danse Macabre London 1994
[7] 웹사이트 A quote by Stephen King http://www.goodreads[...]
[8] 논문 The “Uncanny” 1919
[9] 서적 Jacques Lacan Cambridge 1999
[10] 서적 G S Bataille 2015
[11] 서적 Powers of Horror New York 1981
[12] 서적 In Defence of Sentimentality 200
[13] 서적 Emotional Intelligence London 1996
[14] 서적 The Psychoanalytic Theory of Neurosis London 1946
[15] 문헌
[16]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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